2017년도 전남셀링협회와 여수시 셀링협회가 합동으로 안전기원제인 '포세이돈제'를 올렸다.
3월 1일 소호요트마리나에서 요트관계자와 요트 선수를 양성하는 각급 학교 교장선생님과 담당 지도교사, 선수와 학부모가 한데 모여 올 한 해 해상 안전과 우승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바다의 신 포세이돈께 잔을 올렸다.
전남셀링연맹 정채호 고문과 강병석협회장과 이용욱협회장도 함께 했다.
참가자들은 모두 전남 요트선수들의 안전과 우승을 다짐하는 '화이팅'을 외치기도 했다.
안전과 우승을 기원하는 포세이돈제 마치고 '글랑블루'호와 '백호' 크루져 2척으로 올해 첫 기념 세일링을 하기도 했다.